레이저제모효과 바로 나타날까?
레이저제모효과
안녕하세요.
유앤아이의원 판교점 대표원장 문성혁입니다.
“ 겨드랑이, 다리 털을
레이저 제모로 없앤다고 들었는데,
한 번만 시술 받으면 바로 깨끗해질 수 있나요? “
레이저 제모를 고려하는 분이라면, 과연 몇 번이나 받아야 깨끗해질까? 한 번 맞으면 변화가 바로 생기나? 당연히 궁금해하실 수밖에 없을 겁니다.
하지만 인터넷에서 어떤 것이 제대로 된 정보인지 분별하기란 참 힘들죠.
그래서 오늘 레이저 제모에 대해 제일 궁금해하실 만한 부분들 제가 직접 답변을 드리는 시간 준비해 봤습니다.
지금부터 3분만 함께 집중하신다면, 레이저 제모 확실하게 이해하실 수 있게 될 겁니다 :)
목차
레이저 제모 효과 바로 나타나나요?
1회만 받고 중단하면 어떻게 되나요?
한 번에 모든 털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
레이저제모효과
레이저 제모 효과 바로 나타나나요?
레이저 제모는 특정 파장의 레이저 광선을 털의 멜라닌 색소에 흡수시켜, 열 에너지로 전환해 모낭을 파괴하는 시술입니다.
하지만 그 작동 원리상, 시술 직후 곧바로 깨끗하게 제모가 된 상태가 연출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
레이저를 조사해 모낭을 1회 손상시키더라도, 털이 즉각 뽑혀 나가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.
털이 신체에 붙어 있는 상태가 잠시 유지될 수 있죠.
보통 시술 후 1~2주 내에 손상된 모낭에서 털이 점차 밀려 나오듯 빠지는 경우가 많으며, 피부 표면에 나와 있던 털이 자연스럽게 탈락되기 시작합니다.
그래서 시술 직후 바로 털이 깨끗하게 없어지는 상황을 보기는 힘듭니다.
약간 덜 깎인 듯한 상태가 며칠 지속되다가 시간이 지나며 차차 매끄러운 상태가 형성될 수도 있고, 시술을 여러 번 반복해야 비로소 이런 상황을 관찰하실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.
부위별, 개인별 차이가 큰 편이죠.
레이저제모효과
1회만 받고 중단하면 어떻게 되나요?
인터넷을 보면 종종
“ 한 번 맞았는데, 별 차이가 없어서
그냥 안 할래요! “
“ 두 번이나 받았는데 역시 그대로입니다! “
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.
그러나 레이저 제모는 여러 번 진행해야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입니다.
그 이유는 모발의 생장 주기와 관련이 있는데요.
털은 생장기, 퇴행기, 휴지기 세 단계를 계속해 순환하게 됩니다.
레이저 제모는 생장기에 있는 모낭에 제일 효율적으로 작용하며, 퇴행기나 휴지기의 모낭은 멜라닌 활성도가 낮아 레이저 흡수가 충분히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따라서 시술을 한 번 했을 때, 타격을 받을 수 있는 모낭은 생장기에 있는 것들 뿐이라는 겁니다.
퇴행기나 휴지기에 있는 나머지 털은 시술 시에 제대로 타격을 받지 못해, 여전히 자라날 가능성이 높은 편에 속하죠.
만약 1회 시술 시 변화가 보이지 않아 시술을 그만둔다면, 1회차 시술에서 손상된 모낭은 일정 기간 동안 털을 생성하지 못하거나, 털의 생성이 느려지게 됩니다.
하지만 퇴행기, 휴지기에 있던 모낭이 생장기로 넘어가며 새 털이 다시 자라 올라오기 시작하게 되겠죠?
결과적으로 제모로 인한 변화가 부분적으로만, 그리고 일시적으로만 나타나고, 몇 달이 지나면 원상태와 큰 차이가 없는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.
개인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, 일반적으로 4~6주의 간격으로 5회 이상의 시술을 권장하는 편입니다.
물론 5회의 시술로 모든 털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지만 이때는 누가봐도 털이 줄어든 걸 느낄 정도의 효과를 보실 수 있게 됩니다.
부위에 따라서는 5회면 거의 없어지는 부위도 존재하기에,
5회 이후 부족하면 추가로 좀 더 시술을 받게되면 결국에는 대부분의 털은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상태가 되게 됩니다.
모든 일에도 그렇듯이 제모도 꾸준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^^
모든 털의 생장 주기를 고려해 여러 번 레이저를 조사해야 원하는 부위의 모낭을 대부분 타격할 수 있어, 장기간 매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.
레이저제모효과
한 번에 모든 털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
앞서 언급했듯, 한 부위의 털이 모두 동시에 생장기에 있지는 않습니다.
어떤 털은 생장기, 어떤 털은 휴지기에 있을 수 있죠.
시술 시엔 생장기에 있는 털이 중점적으로 타격을 받게 되어 탈락하기 때문에, 퇴행기 휴지기의 모낭은 변화가 지극히 적은 편입니다.
그 털이 다시 생장기 들어서게 되었을 때, 추가 시술을 통해 제거해야 하죠.
또한 털의 생장 주기만이 아니라 개인의 호르몬 밸런스, 체질적 요인, 강력한 모낭 상태 등도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.
이런 경우 세밀한 진단을 통해 맞춤형 시술 계획을 세워, 간격이나 횟수 등을 더욱 정밀하게 설정해야 만족도 높은 제모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.
한 가지 더 설명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, 털이나 피부 톤에 따라서도 레이저 조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털이 굵고 짙은 경우에는 레이저 흡수가 좀 더 잘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얇고 연한 털의 경우 멜라닌 함량이 적어 레이저 반응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죠.
그래서 털의 굵기에 따라서 레이저의 세기를 세밀하게 조정해야 합니다.
잘못하면 얕은 화상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.
물론 이때는 빨리 시술받은 병원에 방문하시어 적절한 조치를 받으면 회복되는데 큰 무리는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^^
피부 톤도 마찬가지로 어두운 편이라면 피부 멜라닌과 혼동이 되어 강한 레이저를 쓰면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.
그렇기에 태닝한 후에는 절대 레이저 제모를 받으시면 안 됩니다!
같은 이유로 여름철에 해변가에 휴가를 다녀온 직후에도 제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그래서 약한 강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, 시술 횟수가 더 늘어나거나 변화가 더딜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셔야 합니다.
그냥 레이저로 쓱 훑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, 생각보다 고려해야 할 것이 많죠?
그래서 레이저 제모도 맞춤형으로 진행해 줄 수 있는 피부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.
사전 진단은 기본이며, 부위별, 특징별로 세세하게 간격과 횟수를 조정해 줄 수 있는 유연한 시술 진행이 필요하죠.
본인에게 맞게 차근차근 레이저 제모를 꾸준히 진행하시다 보면, 문득 번거로움 없이 더 오랫동안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.
다가올 여름을 위해 레이저 제모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오늘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:)
지금까지 유앤아이의원 판교점 대표원장 문성혁이었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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